밤하늘의 은하수를 찍는 것은 언제나 도전이다. 찍는 당일의 날씨가 좋아야 하고 달도 없어야 하고, 찍는 장소에는 인공광이 없어야 하고, 게다가 운도 좋아야 하니 언제나 도전이 된다. 그러나 그 은하수를 보는 순간, 그리고 그것을 담아서 사진으로 보는 순간은 감동적이다. 비록 사진의 질이 좋지 않아도 말이다. 언제나 신비로운 우주에 대해서 속살을 비추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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