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성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이민 생활의 단상 이민 생활, 그것이 선택이었든지 아니면 억지였던지 익숙한 것을 떠나서 전혀 새로운 곳에서 적응해야 한다는 면에서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거의 30년 가까이 구두방과 세탁소를 운영하시면서 미국 이민의 첫발을 디딘 장로님. 처음 장로님을 뵌 것은 2004년도 여름, 워싱턴 성결 교회에 부임을 하면서 부터.장로님은 항상 나에게 "다릴 옷이 있거나 고칠 신발이 있으면 가지고 오라고 하셨다" 할수 있는 것이 그것 밖에 없으니 언제나 가져 오라는 것이다. 그러나 젊은 목회자가 옷 빨아 다려 오라고 늙은 장로님에게 선뜻 드릴 수가 있는가? 그것은 항상 쉽지 않은 일이고, 자주 못해, 장로님은 오히려 서운해 하셨다.본드가 떡이 되어 있다. 그 이민 생활의 고단함과 어려움들이 그렇게 어떤 이민자들의 가슴에는 떡져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