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골목회와 탁구장. 요사이 한국에서는 탁구장이 예전에 비해서 많이 없어지는 것 같던데, 어릴때에 아버지와 동생 그렇게 탁구장에 갔던 생각이 난다. 시골에서 서울로 이사와서 처음 갔던 탁구장이 용산 어디쯤에 할아버지가 하는 탁구장이었는데...그리고 서초교회에서 탁구장 한달을 정식으로 등록하고 배웠던 기억, 그리고 총회때에 목사님중에 "탁신"이라 불리는 목사님이 있었는데, 겂없이 덤벼들었다가 완전히 망신당한일...그런 일이 생각나는데..어째튼 곰곰히 생각해 보면, 시골 목회와 탁구장 주인은 조금 닮은 데가 있다. 1. 주말이나 일요일은 장사가 좀 되는 것 같은데, 다른 날은 손님 없는 외로움을 잘 견뎌내야 한다. 2. 평일에도 이따금 사람이 오기는 하는데, 혼자 오는 사람이 있다면, 재미가 없더라도 상대해주어야 한다. 때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