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를 하는데 이런 기도를 무심코 하게 되었다.
"하나님 평생토록 하나님을 잘 섬기고 쉬지않고 섬기게 하시다가, 나중에 일주일만 저에게 주시옵소서. 처음 3일은 그동안 나와 함께 했던 친구, 동료, 사람들 만나서 인사하고 참고마왔다고 말하고, 혹 그들에게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일은 나의 삶의 가장 귀한 가족들에게 가서 너무나 사랑했다고 말하고, 또 너무나 고마웠다고 말하고, 또 너무나 미안했다고 말하며 그들과 3일을 쓰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루 남은 날은 이 땅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마지막으로 기도를 올리며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3일은 사람들에게 쓰고 3일은 가족들에게 쓰고, 그리고 나머지 하루는 다시 하나님께 마음껏 예배하였을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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