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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주로 하는 일은



목사가 주로 하는 일 중의 하나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는 것이다.
그런데 들어주고, 같이 고민해주것 까지는 좋은데, 무엇인가 내가 해결해 줄수 없는 문제들
나로써도 해결해 주기 힘든 문제들을 부딪칠 때는 참 안타깝다.
경력이, 배움이, 지식이 도움이 되지 않는 순간.

........

얼마전에 테레사 수녀의 말이 회자 되었다.
신과 떨어진 그런 느낌을 가진다는 것...

.......

그것은 신실한 사람에게도 그럴수가 있는 문제다.
그것을 가지고 그 사람의 신앙을 운운하는 것은 우스운 문제이다.

.......

다시 돌아가자..오늘은 그냥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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