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빅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4 Civic 시승기 미국에서 차의 의미는 한국에서와는 조금 다른것 같다. 일단 차량만을 가지고는 그 사람이 어떤 신분인가 혹은 어떤 위치인가를 알기 어렵다는것. 다시 말하면 한국 사람들이 자신의 체면을 위해서 혹은 무엇을 나타내기 위해서 차를 사고, 탄다면 미국에서는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그 일에 편한가를 고려하고 차를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와서 한가지 발견한 사실은 검은 색의 차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검은색의 차가 선호되지만(무슨이유인지 아시겠지만), 여기서는 다양한 칼라를 즐긴다. 또 오래된 차를 많이 쉽게 볼수 있다. 족히 몇십년을 되었을만한 차가 통통 거리며 다니는 것을 볼수 있다. 차를 오래 탄다는것, 그것은 절약한다는 의미도 있고, 차 자체에 내구성이 있다는 이야기도 되고, 무엇보다 차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