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썸네일형 리스트형 Randy's funeral service. 지지 난주 11일 랜디 집사님의 문병을 갔다. 암수술 후 수술은 잘되었는데 회복이 더디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족, 그리고 오집사님 그리고 랜디 집사님의 부인, 김외자집사님과 병원에 갔다. 중환자실에 갔더니, 다행으로 일반병실로 옮겨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막상 일반 병실로 갔더니, 반갑게 우리를 보고 웃어주는 집사님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차갑게 식어버린, 집사님이 병실을 지키고 있었다. 수술후 회복이 좋지 않고, 또 합병증으로 인해서 그만 운명을 달리 하신 것이었다. 이미 랜디 집사님의 어머니는 죽은 아들의의 운명을 슬퍼하고 있었고, 곧이어서 오열하는 김외자 집사님의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렇게 강인해 보이던 집사님이, 참으로 덧없이 가버린것이다. 교회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던 분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