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가성비... 몇해전 부터인가 가성비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짐작컨데 가격대비 성능, 가격대비 가치, 가격대비 기능..뭐 이런 것이 좋다는 것일거고, 사람들은 가성비 좋은 물건들을 발견하면 좋아하고 찾기 시작했다. 나는 주님 보시기에 가성비가 좋은 종이 되고 싶은데, 여전히 가성비가 좋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쉽게 쓰고, 많이 쓰고, 쓰기에 편하고, 또 버리기에도 좋은 그런 종이 되고 싶은데,,,,,,나를 쓰려면 가족뿐만 아니라 신경써야 하는게 많은 가성비 나쁜...그런 종이 아닌가 싶다. 하루의 시간의 주고 먹을 것을 주고 입을 것을 주고 그렇게 제공해주었으면 남기는 것이 많아야 하는데, 오늘 하루도 별로 남긴 것이 없다. 별로 생산적이었던 것 같지가 않다. 왜 난 가성비가 별로 안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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