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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예서의 첫 오케스트라 공연 더보기
해변가로 여행 미국은 추수감사절 기간이다. 그리고 이 기간에 많은 학교들도 쉰다. 그래서 아이들과 가까운 해변에 나갔다.여기는 머틀비치(Myrtle beach)의 해질 때의 모습이다. 여기도 같은 해변 해뜰때이다. 아마 시간이 6시 55분 즈음여기는 Tybee beach GA 비치이다. 사바나 조지아에서 20여분 차를 몰고 가면 있는 조용한 해변, 그러나 석양이 너무나 아름다운 해변이다석양의 해빛이 아름다워서 그냥 찍어도 예술이다.아이들은 좋아한다. (사실은 손을 들어보라고 시킴.. ^^)저 세 사람을 잘 돌봐줄수 있을까? 큰 선물이고 기쁨인데 아울러 걱정도 된다말미잘 같은데..작은 아이가 신기한듯 쳐다본다 여기는 Edisto beach 사실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는 ^^여기에는 유난히 조개 .. 더보기
예서 한서의 초 스피드 워싱톤 DC 나들이.. 녀석들이 비록 도시에서 태어나긴 했으나, 태어나서 얼마 안된후에 Sumter 라는 시골로 왔으니 이 녀석들은 시골 아이들이다..이 애들한테 어쩌면 앞으로 별로 가 볼일이 없을 워싱톤 DC 를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여기서는 8시간이 넘는 시간을 차로 운전해야 하니 녀석들도 중간에 피곤한 가보다. 대충 500마일 정도이니 서울과 부산을 왕복하는 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차에서 곤하게 자는 예서드디어 DC 방문이 시작이 되다. 날씨는 덮고 습하다. 좀만 뛰어도 땀이 나는 녀석의 얼굴은 벌써 번들번들하다. 백악관으로 가는 도중에, 아마 이 옆에는 관세청이 있는 것으로 기억이 된다.더운데도 불구하고 7월의 워싱턴은 독립 기념일에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 이리 저리 분주하기만 하다뒤에 보이는 건물은 잘 보이지.. 더보기
지구의 날 예서의 합창단 발표 지구의 날 행사지구의 날이란 무엇인가? 위키에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있다Earth Day is an annual day on which events are held worldwide to demonstrate support for environmental protection. Earth Day is observed on April 22 each year. The April 22 date was designated as International Mother Earth Day by a consensus resolution adopted by the United Nations in 2009.[1] Earth Day is now coordinated globally by the Earth Day Netwo.. 더보기
예서...치과 예서는 날 닮았나보다. 녀석은 이미 크라운을 세게나 했는데 하나 더 해야 할듯..아비 닮아 좋은 것도 있겠지만 나쁜것도 있는것 같다..좀 미안해지네. 더보기
예서의 학교 생활 더듬어 엿보기 미국 교육에서 부러운 점은 학생들을 "공부만" 하게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이다. 철마다 때마다 여러가지 행사를 만들고, 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 공부와 역사를 가르친다. 그렇다고 해서 공부를 소홀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분기별로 반에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을 뽑아서 상을 준다. 상이라고 해봐야, 사실 많은 학생들이 받는 것이고, 조금만 열심히 해도, 누구나 받는 것이지만, 그로 인해 아이들은 도전과 격려를 얻는 것 같다. 못한다고 벌주는 것이 아닌, 잘하는 사람에게, 노력한 사람에게 격려해 주는 그런 분위기가 부럽다. 오늘은 학교에서 분기별로, 상을 주는 날, 전체 학생이 모인 곳에서 반별로 상을 받는데, 상을 받기전 담임 선생님의 약간의 훈화(?) 가 있다. 이날 예서는 A Honor Rol.. 더보기
미국 기독교인의 할로윈데이 풍경..가을축제 사실 미국에서 할로윈데이는 전국민적으로 아이들이 즐기는 축제이지만,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은 행사이기도 했다. 작년에 우리 동네에서는 할로윈 Trick or treat 을 하다가 총을 맞는 사건까지 발생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뜻있는 교회들은 할로윈데이에 지역의 아이들과 가족들을 모두 초청해서 교회에서 할로윈데이를 대신할 프로그램을 찾는다. 우리 동네에서 제일 큰 교회인 Alice Dr Baptist Church 에서는 무엇을 하나 아이들을 데리고 가보았다... 주차장위에는 여러가지 게임을 할수 있도록 교회의 어른들이 장을 마련했다..뒤쪽에는 할로윈 데이 분장을 한 아이들도 보인다. 캔디를 받기 위해서 여러가지의 부스를 찾아다니게 되는데, 가는 곳 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재미있는 분장을 하고 아이들을 맞는.. 더보기
학부모 노릇하기.. 애를 낳으면 저절로 자란다는 말이 있던가? 큰 딸아이가 드디어 일 학년이 되었고 잘 적응하나 싶어 다행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오라는 통지를 받았는데, 그 때부터 약간은 좌불안석 "우리만 가야 하는 건가..왜 가야 하는 건가..." 그러나 뜻밖에 좋은 소식을 들었는데.. 몇명이 되지도 않는 반에서 이른바 "시상식"을 하는 날이었다. 사실 그림에서 보는 미국 학교들은 깨끗하고 그랬는데, 왠지 우리 애 학교는 별로 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영어를 안하는 부모 밑에 있는 애를 미국 학교에 보내놓고, 사실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학교를 잘 따라 갈수 있을까? 그런데 학교에서 보는 예서의 모습이 여유가 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예서는 알고 있었을까? 그래도 제법 선생님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인다.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