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식당 (레드 랍**, 말할수도 없고) 에 가서 (상품권이 있어서) 점심을 거나하게 먹어보기로 했다. 가서 음식을 시키고 기다리니 식전에 먹으라고 비스켓이 나온다.
그 비스켓을 집사람이 칼로 몇등분 해서 먹으니, 예서가 신기한 듯이 물어본다.
예서: "엄마 왜 그렇게 작게 잘라서 먹어?"
엄마: "응~ 엄마 입이 작잖아..호호호"
그 말을 듣고 예서가 생각하는 것이 있었나 보다, 바로 요것
예서: " 지난 번에 삼겹살 쌈 싸먹을때는 크던데...? ! ?"
엄마: "오잉?"
아이들의 보는 눈은 예리하다 속일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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